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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충청남도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윤근)은 9월 5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사회복지사업법에서 정한 9월 7일을 기념해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종사자 활동 장려 등을 위해 매년 열린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근무자 및 자원봉사자 등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이사 이충수씨 등 5명이 도지사 표창을,

해나루보호작업장 직업훈련교사 이슬희씨 등 2명이 도의장 표창을

당진시나눔푸드뱅크 사무장 손해승 씨등 2명이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받았다.

또 제12회 충남사회복지대상에서 단체부문은 사회복지법인 청로회가,

개인부문은 충남장애인체육회 박노철 사무처장이,

새내기부문은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고하늘씨 등 10명이 수상했다.

박윤근 회장은 "오늘 진정한 사회복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 유공자와 대상수상자께 사회복지인 모두의 마음을 모아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협의회가 도민의 관심과 성원속에 그 기능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민관 협력의 참된 사랑과 나눔의 사회복지 실현에 가일층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 앞서 아르크 사운더블 예술단의 재능기부 공연과 부대행사로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및 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한 생산품이 전시·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