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복지타임즈, 김광진.2014. 2. 25.
좋은이웃들 3차 사업 전국 60개 지역 시행
신규 15개소 참여한 연합발대식...롯데복지재단 3억 원 기금 전달
좋은이웃들 제3차 시범사업이 올해 전국 60개 시ㆍ도 및 시ㆍ군ㆍ구에서 시행된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는 25일 오후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전국의 좋은이웃들 사업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좋은이웃들 연합발대식’을 개최했다.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간자원을 연계ㆍ지원하는 좋은이웃들 사업은 올해 대도시형 12개소, 중소도시형 28개소, 농산어촌형 20개소 등 총 60개 지자체에서 시행된다.
광역지자체별로는 서울 5개소, 부산 1개소, 대구 1개소, 인천 1개소, 광주 2개소, 대전 1개소, 울산 1개소, 경기 5개소, 강원 10개소, 충북 5개소, 충남 6개소, 전북 7개소, 전남 4개소, 경북 7개소, 경남 3개소, 세종 1개소다.
이 가운데 계룡시, 단양군, 대전동구, 인천남동구, 구로구, 보성군, 영광군, 남원시, 김제시, 서천군, 세종시, 영덕군, 영천시, 포항시, 칠곡군 등 15곳은 올해 신규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곳이다.
참고로 2012년 1차 시범사업 때는 전국 30개 시ㆍ군ㆍ구, 지난해 2차 시범사업 때는 전국 55개 시ㆍ군ㆍ구에서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올해 봉사대원 위촉 1만 3,800명, 발굴 및 신고 1만 8,600명, 자원연계 4만 9,200건을 목표로 설정하고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롯데복지재단(이사장 신영자)은 좋은이웃들 사업 후원을 위한 기금 3억 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롯데복지재단측은 지난해에도 기금 5억 원을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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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4-02-26 11:07:55
[협의회 소식] 좋은이웃들 3차 사업 전국 60개 지역 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