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복지협의회 바로가기 링크

당신을 위한 특별한 stay - 4월 -

* 선정자 : 작은자의집

* 체험수기

꼬물꼬불 산길을 지나면서 언제 봄이 왔는지 나무마다 꽃마다 탄성을 그칠 수 가 없었습니다. 맑은 하늘과 신선한 공기 차안에서 나누는 담소까지 우리를 더욱 소녀로 만들어 숙소에 도착하는 순간 우리가 계획했던 지중해마을, 외암민속마을, 천안 독립기념관, 현충사 외 많은 관광지는 숙소를 보는 순간 필요가 없었습니다.

수영을 좋아하시는 선생님은 너무 자연스럽고 편하게 풀로 들어가 따뜻한 물을 몸과 마음으로 일찍 누렸고 저는 아주 늦은 밤 달과 별을 보며, 새소리를 들으며 수영하는 그 시간을 잊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아침에도 우리는 풀에서 여유와 행복을 누렸고 원에 응급상황이 발생하여

조금 일찍 귀가할 수밖에 없었지만 충만해진 저희들의 마음은 감사뿐이었습니다.

귀가 후에 눈만 마주쳐도 웃으며 행복해진 저희들을 보면서‘아 이래서 사람은 힐링을 해야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절실히 하며 이 모든 기회를 제공해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고맙습니다!